산골마을에 사는 노부부의 하루!
‘하루가 천년’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도시에서는 상상도 또 실감도 할 수 없는 산골마을의 아름답고 정경운 정경이다.
젖소가 공급하는 우유와 닭이 내어주는 계란, 함께 정을 나누는 반려견과 고양이, 그리고 자연과 계절이 공급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되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삶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사람이 우주라는 진실을 실감나게 하는 부족함 없는 노부부의 길고도 긴 하루 생활이다. 하루가 천년의 의미를 함축하고 흐르고 있는 우리네 삶, 참으로 아름답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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