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 또, 너와 나
내 안의 다른 나를 만나서 위로해 주는 너는 또 누구네?
내 안에 있는 다른 내가 밖에 있는 나를 보고 또 위로 해야 하는 것 아니네?
나와 너? 너와 나?
함께 외롭지 않다.
나를 사랑해 줘야, 그리고 너를 사랑해야,
비로소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겠지?
영원한 사랑으로 달려가게 하겠지?
그 영원한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나는 또 너는, 상한 심령으로 사랑을 목말라
작은 연못으로 달려가는 어린 사슴의 모습이제.
나와 너, 그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달려가는 상한 심령의 애처러운 모습이다.
나와 너, 그리고 또, 너와 나, 사랑의 모습이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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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을 마주해 본 적이 있나요?
나의 겉모습이 아닌 눈 속 깊이 있는 내면 속의 나
오래전 ‘나 자신과 화해하기’를 할 때 눈 속 깊이 있는 나와 처음 만났습니다.
내면의 나를 몰라주고 무시했던 시간들이 미안하고 불쌍해서 거울 속에 비친 눈 속에
나를 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 상담 숙제로 내어주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내면의 높은 자아는 여러 가지 느낌, 소망, 상상을 통해 나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목적이 있으며 다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소명이 있습니다.
눈 속의 자신을 들여다보세요.
내 눈은 무언가 나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들어주세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내 안에는 고귀한 힘이 있습니다.
내 삶은 그 누구도 컨트롤할 수 없으며 오직 나만이 내 삶을 아름답게 채색할 수 있습니다.
I support you.” -by Joyce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