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Be Happy
“차를 잘 아는 친구가 우려 주는 흑금준미 한 잔을 마시며
나는 차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나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화끈.
“정말 우리가 무엇인가를 안다고 생각할 때
사실은 얼마나 모르고 있는 것인지?”
-문정희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 중
선물 받은 차를 마셔보지도 않고 남에게 줘버리던 내가 이것저것 차를 사서 마셔보게 되고,
커피 없이 못 살던 내가 커피 대신 매일 차를 마시게 된, ‘딱 그만큼’ 알게 되었다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딱 그만큼’이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Sohee Yoon 님-
“‘지혜의 시작은 내가 얼마나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이다’ 저는 이말을 품고 있습니다.
새삼 느끼게 해주심 고맙습니다.~~^.^”
-정종성 님-
모르면 어떻고, 또 알면 어때요?
오류와 실수? 요즘, 백세시대, 평생학습이 화두입니다.
평생 오류와 실수에 대해 배움으로 참회하는 셈이지요?
어차피 모르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모르게 태어나고,
또 모르게 죽어야 하는 불완전한 존재들이니까요.
어차피 모르는 인생, 모름을 누리는 인생으로
인생 전환해 보면 어떨까요?
모름의 철학, 오해와 실수는 너무 달콤하지요?
용서와 사랑의 고차원 인생비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Don’t Worry, Be Happy!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