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society

절대권위 위에 서라!

“글은 글쓴 이의 인격이다.”
아무리 미사여구로 사람을 설득하고 감동을 준다해도, 콘텐츠가 빈약하면,
더 이상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좋은 글은 인격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또한 글쓰는 요령과 주관이 분명하지 않으면 안된다.

첫째, 객관적인 시야로 글을 써야한다. 일인칭이 아니라 삼인칭,
즉 삼자의 눈으로 사물을 묘사해야 한다는 의미다.

둘째는 부분적이 아니라, 전체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야한다.
진리와 영원한 생명에 근본을 둔 글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쓸 경우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이상의 쓰잘데 없는 갈등의 소지를 초래하지 않기 때문이다.

객관적이거나 부분이 아니라, 전체의 시각으로 글을 쓰라는 의미는 편견으로 쓰지말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상대적인 글이 아니라, 절대적인 글을 써라는 의미도 되겠다.

비단 글쓰는 작업이 글에 있지 않고, 순전히 권위의 문제라 하겠다.
상대적 권위가 아니라 절대권위에 기반을 두는 글이 참 글이라고 하겠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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