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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믿음이란,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 

참 어렵기도 하다. 

왔는가 하면 돌아서고, 다달았는가 하면 

또 다시 내려 가고 있다. 그야만로 산 넘어 

산이요 강 건너 강이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 바로 서 보고저 안간 힘을 써고 있지 않은가? 착한 사람, 선한 사람, 마음으로 간음하지 않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 바르게 보이고 모범이 되는 거룩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애를 써면 쓸수록 노력을 하면 할 수록, 더 죄인의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 믿음이란 과연 이다지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인가? 

그렇다. 

믿음이란, 내가 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절대 부족하고 연약해서 도저히 감당 못 한다고 하나님께 두 손 두 발을 다 드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서 나의 절대 주권과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 믿음이 본질이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바로 내가 하나님에 도전하는 꼴이 된다.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죄를 저지르는 꼴이 된다. 잠잠히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 만이 우리의 소망이되는 것이 참 믿음이라 하겠다.

참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도, 나라는 주체가 중심이 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들어와 다스리시는 주님되신 성령님의 은혜라고 하겠다. 주실 이도 성령이요, 다스릴 이도 성령이다. 

내가 죽어 더 이상 나를 위해 주장할 주체도 없고 바랄 것도 더 이상 없으니, 하나님의 깊으신 뜻까지 통찰하시는 성령께서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 기쁘하시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내가 약함이 강함되는 이유고, 

내가 가난함이 부유하게 되는 이유이다. 

내가 비워질 때, 성령이 충만히 채워지기 때문이고, 내가 죽을 때에 성령이 주님으로 사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참 믿음이요, 이는 율법을 완성하게 하는 결과, 죄를 지워서 용서하게 하는 것이요, 진리를 만나 거듭나게 하는 것이요, 또한 부활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한다.

믿음, 길고도 길고, 험난하기도 한 그 길이지만, 결코 우리가 바라는 세상 평안을 통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치열한 세상 전쟁을 통해서 믿음을 수호할 수 있다. 그것은 믿음이 생명으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그 본질의 특성대로 무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기에 한 곳에 정적인 상태로 머무르지 않는다. 마치 해변에 세차게 밀어 닥치는 멍든 바다 파도처럼, 늘 기복이 형성 됨으로서 스스로 존재한다. 만약 파도가 없는 고인 정적인 상황이라면 그것은 소위 세상에서 생각하는 평강이 아니요, 생명이 없는 사해와도 같다. 

하늘의 계획과 우리 세상 계획은 다르다. 

그것은 생명으로 인도해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죽어야만 하늘에서 사는 생명의 비밀이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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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축복)

뉴욕시의 ‘신체장애 의료협회’ 건물에 들어서면 남북전쟁 때 어떤 병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시가 적힌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성공할 수 있는 강함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를 약하게 함으로 겸손함을 가르치셨습니다.

나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약함을 주셨습니다.

나는 행복에 필요한 많은 돈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가난함을 통해 진짜 행복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나는 삶을 누릴 수 있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삶을 주시고 모든 것을 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부탁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주님은 나의 기도를 모두 들어주셨고, 많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믿는 사람이 진정으로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고 인생의 불만을 느낄 때는 언제나 이 시를 읽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십시오. 주님!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현명함을 주소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헤아려보시고 그것에 깊이 감사하십시오. – 김장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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