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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절대적 언어, 용서와 사랑!

남을 용서하기란 그리 만만히 실천할 수 있는 인생 과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용서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인생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싫든 좋든 복잡한 인생살이에서 우리는 용서 받기도 하고 또 용서하고 살아가야 한다.

용서,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요소 중에 하나라 하겠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용서를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용서하는 너그러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것은 어떤 경우에서도 남탓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여기는 가장 낮은 자세일 것이다. 잘 잘못을 떠나서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데 무엇을 용서하고 또 안 하고의 문제가 생기겠는가?

내 탓이니 남을 의식할 것도 또 남을 판단하고 정죄 해야할 일이 없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온전한 용서란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 용서만 있다고 하겠다.

온유함도 사랑도 이와 같으니 절대적 온유함과 사랑만 있다. 용서, 온유, 사랑, 하늘의 절대적 소명이요, 또 하늘의 언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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