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au journal “Servir”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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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학자가 아니다.

나는 시스템을 믿을 만큼 이성을 믿지 않는다.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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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게는 사람이 신도 이성도 믿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신문 “Servir”(1945)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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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노년의 중년 시대에 필자에게 부여된 실험정신이란, 카뮈가 고뇌한 것처럼, 이성도 신도 믿지 않을 때, 인본도 신본도 다 먼지 털듯이 미련 없이 다 떠나갈 수 있을 때 “내가 언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지막 인생 실험적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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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괴물이 되어 우리 다시 만날까?

니이체가 그토록 갈구했던 초인(위버맨쉬)의 등장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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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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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고,
죄송스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외다!

나라의 자랑이신 영웅들 앞에서,
이렇게 무릎 꿇고 읊조립니다!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용서를 빕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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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록 일본의 통치받는 식민지 나락으로 비참하게 떨어졌고, 일본은 서구 열강,
제국주의의 화려한 반열에 올라 섰지만, 과연 어느 나라가 진정한 영웅의 나라이고 또 누가 죄인이란 말인가?

일본인가, 한국인가?
이또 히로부미인가, 안중근인가?

어느 나라 역사에서 식민지 피지배 국민이 죽음의 최후 진술에서 이다지도 당당하게 지배 국민들에게 주인의식으로 호령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안중근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영웅호걸의 기개를 펼칠 수 있게 하였는가?

그것은 어깨로는 아시아 대륙을 짊어지고, 발로는 일본 열도를 버티고 선, 금수강산 대한반도의 무궁한 지리적 형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미일중러의 4개국 세계 열강의 대문을 열어주고 닫을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허리에 꿰매차고 있는 정치외교적 상황을 조절하는 위치에 있다.

수많은 세월의 역사 속에서, 동양의 그 어느 나라도 감히 나서서, 동양평화를 떠들지 못했지만, 유독, 작은 은둔의 나라, 대한제국의 총참모장 안중근은 나라를 빼았긴 떠돌이 방랑자로서 중국과 러시아를 넘나들면서 일본의 대역죄를 단번에 심판하면서도 개인의 신상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동양평화론을 제창하면서 대한 반도국의 주인된 위상을 재확인 해 주었다.

그깐, 목숨은 한 번 와서 가면 그만이지만, 사나이 주인 된 사명은 유구한 동양 평화를 제창하면서 동양의 주인으로서의 대한반도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장차 다가올 글로벌시대, 세계 한류의 뿌리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부인의 위대한 실현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그 시대와 이 시대와 장차의 아시아를 하나로 만든 진정한 평화의 사도요, 굳건한 정복자가 아니었든가?

이제, “누가 죄인인가?”를 물을 것이 아니라, “누가 영웅인가?”를 묻고 가늠하는 것이
이 시대의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야하는 주제인 것 같다.

♡ 안중근을 사랑하는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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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라는 사실을 받아 드리는 것이다.

인간을 믿지 못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개인이 나타내는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는 자신 밖에 믿을 놈이 없으니 남을 의심하고

자신의 틀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지내는 폐쇄적인

반응을 보인다.

둘째는 믿을 수 없는 인간을 부정하고 멀리하는 대신,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사모하고 배우며 깨닫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다.

전자는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대신에 소극적으로 반응하여 자신을 어둠에 가두기도 한다.

후자는 오히려 인간의 부정적인 사실을 인정하면서

불완전성에 대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회개하고 완전성에 대한

경외심(敬畏心)을 통해 예수님을 닮기 위해 매진하도록 해야 한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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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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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죄란 게 그런 거예요.
그야 말로 인간의 죄는 판도라 상자와 같지요. 비단 이는 청와대에만 한정 된 현상은 아니지요. 나 같은 범부도, 당신 같은 평범하신 분들도 죄에는 예외는 없습니다.

하수구 수채 보다 더 더러운 냄새가 들 끓지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요? 수채를 뒤집어 본들 뭐가 나오지요.

똥으로 예를 들면 더 실감 나겠네요. 똥은 피하는 것이 지혜이지요. 아니면 흙으로 덮어 두세요. 똥을 흙으로 덮는 것이 용서 입니다. 세상 모든 죄에 용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ㅎㅎㅎ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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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roll liquorice sugar plum soufflé halvah. Sugar plum gingerbread powder marshmallow jujubes gummies halvah jelly beans apple pie. Soufflé cookie pudding dragée topping croissant muffin. Bonbon gummi bears jelly beans soufflé jujubes. Jelly biscuit sugar plum ice cream. Bear claw powder dessert toffee tiramisu powder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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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mi bears sugar plum lollipop tiramisu danish. Carrot cake chocolate cake jelly. Chupa chups jujubes gummies candy cookie. Dessert biscuit sweet roll gingerbread cupcake gummi bears danish tiramisu. Cheesecake sweet roll dragée jelly-o cake wafer dessert pie sweet roll. Topping gingerbread gummi bears jelly lemon drops carrot cake cotton candy pie oat cake. Tart icing wafer pudding marshmallow gummi bears. Carrot cake dragée macaroon jelly-o. Chocolate bar soufflé sweet roll cake wafer. Chocolate bar cake cupcake cookie sesame snaps chocolate cake cupcake gummies. Jelly beans sweet roll sugar plum. Icing jelly beans dragée. Powder powder bear claw jelly-o tart cupcake biscuit sweet roll cookie. Sugar plum chocolate cake jujubes pie oat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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