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Archives - MyEssay https://myessay.co.kr/category/food/ My Essay Fri, 12 Jul 2024 05:06:30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6.1 https://myessay.co.kr/wp-content/uploads/2023/02/cropped-myessay-logo-3-32x32.jpg Food Archives - MyEssay https://myessay.co.kr/category/food/ 32 32 자기애(自己愛)를 부인하는 진리의 포도주! https://myessay.co.kr/2024/07/12/%ec%9e%90%ea%b8%b0%ec%95%a0%e8%87%aa%e5%b7%b1%e6%84%9b%eb%a5%bc-%eb%b6%80%ec%9d%b8%ed%95%98%eb%8a%94-%ec%a7%84%eb%a6%ac%ec%9d%98-%ed%8f%ac%eb%8f%84%ec%a3%bc/?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e%2590%25ea%25b8%25b0%25ec%2595%25a0%25e8%2587%25aa%25e5%25b7%25b1%25e6%2584%259b%25eb%25a5%25bc-%25eb%25b6%2580%25ec%259d%25b8%25ed%2595%2598%25eb%258a%2594-%25ec%25a7%2584%25eb%25a6%25ac%25ec%259d%2598-%25ed%258f%25ac%25eb%258f%2584%25ec%25a3%25bc https://myessay.co.kr/2024/07/12/%ec%9e%90%ea%b8%b0%ec%95%a0%e8%87%aa%e5%b7%b1%e6%84%9b%eb%a5%bc-%eb%b6%80%ec%9d%b8%ed%95%98%eb%8a%94-%ec%a7%84%eb%a6%ac%ec%9d%98-%ed%8f%ac%eb%8f%84%ec%a3%bc/#respond Fri, 12 Jul 2024 05:06:28 +0000 https://myessay.co.kr/?p=12341 [(와인예찬) 와인을 마신다는 것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기는 좋은 방법 이다. 와인의 향과 맛을 음미하며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는 이야기와 분위기의 효용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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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예찬)

와인을 마신다는 것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기는 좋은 방법

이다. 와인의 향과 맛을 음미하며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는 이야기와

분위기의 효용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아무 술이나 마시며 취하면 되지”라고 말한다면 멋대가리 없는 술꾼이다. 취하는 과정조차 각별한 무엇을 원한다면 와인이 제격이다. 와인엔 다른 술이 따라 올수 없는 다양한 개성과 격조가 있다 촘촘한 미각의 분화를 감별하고 심미안을

동원해야만 알게 되는 와인의 세계 알면 알수록 마시면 마실수록 각별

하게 다가오는 감각의 층차를 느끼는 일이 핵심이다.(이건 일종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과 흡사하다) 삶의 격조는 디테일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와인을 마시는 행위는 그 디테일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쓸모가 있다.] -엄대웅님-

삶은 인생의 디테일을 추구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좋습니다.

무엇을 그토록 디테일하게 추구하느냐?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겠지요.

세상에 헛고생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허다하게 깔려 있지요.

잘못된 디테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무분별하게

자기애에 빠져서 살아가는 불쌍한 육의 사람들이지요.

영원히 그 색깔과 맛이 변하지 않는 진리의 포도주를 디테일을

가지고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격조를 지켜줄 생명의

포도주를 갈증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네~교수님. 명심 하겠습니다 술은 세상살이에 한 방법일 뿐, 취하거나 무가치하게 오용하지 않습니다. 그건 어머님의 눈물어린 기도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제 가치에도 맞지 않습니다. 진리와 격조 명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재미있으라고 적은 글입니다.

사실 나도 애주가(愛酒家)랍니다.

담배는 거절하지만, 술은 감사하며 즐기는 편입니다.

농담으로, “주님 사랑하는 같은 마음으로 주(술)를 섬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술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술을 만드는

사람들의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깃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불란서에 있으면서 포도주나 샴페인, 코냑 생산지를 두루 다니면서

구경도 했고, 캘리포니아, 뉴질랜드 북 섬 남쪽지방과 남호주의

애들라이드 지방의 포도주 산지도 차를 몰고 구경을 다녀왔지요.

남호주의 애들라이드는 포도주 말고도 정말로 환상의 해변을

가지고 있어서 수많은 해변이 각각의 고유한 변화를 보여주는

위대한 해변이었지요. 포도주 핑계 대고 한 번 다녀오도록 하세요.

호주 서부와 남부는 지중해 기후를 띠고 있다고 하네요.

[교수님 그런 유머가 있었군요. 꼭 써먹어야 겠습니다^^//

저도 와이너리를 구경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데, 여행이란 게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촌스럽게 유명관광지 위주로 계획하게 되네요. 교수님 덕분에 버킷리스트 항목이 몇 개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무심히 값만 치르고 즐긴 여흥에 농부님들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지냈네요. 저희 어머님도 크지는 않지만 자식들 먹이려 양지바른 텃밭을 가꾸고 계신데 말이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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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중국 차 이야기! https://myessay.co.kr/2024/05/21/%ec%bb%a4%ed%94%bc%ec%99%80-%ec%a4%91%ea%b5%ad-%ec%b0%a8-%ec%9d%b4%ec%95%bc%ea%b8%b0/?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bb%25a4%25ed%2594%25bc%25ec%2599%2580-%25ec%25a4%2591%25ea%25b5%25ad-%25ec%25b0%25a8-%25ec%259d%25b4%25ec%2595%25bc%25ea%25b8%25b0 https://myessay.co.kr/2024/05/21/%ec%bb%a4%ed%94%bc%ec%99%80-%ec%a4%91%ea%b5%ad-%ec%b0%a8-%ec%9d%b4%ec%95%bc%ea%b8%b0/#respond Tue, 21 May 2024 00:02:42 +0000 https://myessay.co.kr/?p=11202 “커피와 차, 누가 이길까?” ​ 이 둘 중에 마지막에 누가 살아 남을까? 이것이 한 때 필자가 가졌던 의구심이었다. ​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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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누가 이길까?”

이 둘 중에 마지막에 누가 살아 남을까?

이것이 한 때 필자가 가졌던 의구심이었다.

차가 가지는 유익한 것들을 살펴보면서 결국 승자는 커피가 아닌 차가 될 것이고 이 나라에서는 동양의 차 문화가 서양의 커피 문화를 퇴치할 것으로 예상한 필자는 언젠가 이루어질 차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한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필자가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한다거나 우위를 논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사람은 결코 아니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커피도 차도 취미를 가지기에는 너무나 천박한 식견을 가진 사람으로서 커피하면 누른 각설탕 맛으로 마시는 에스프레스나 코냑이나 브랜디와 같은 도수 높은 알코홀 맛으로 믹스해서 마시는 아이리쉬 커피 외에는 도무지 커피 맛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다.

차로 말하면, 중국과의 빈번한 관계로 인해서 운남성이나 절강성을 위주로 중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그분들과 미팅할 때마다 늘쌍 음료수 대용으로 쉼 없이 마셔대야 하는 손님 접대용 차로부터 차에 대한 친밀함을 경험하게 된 것이 전부였기에 차를 문화로 여길 정도로 예의를 차리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 하겠다.

커피와 차, 참으로 오래된 문화로서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고, 과거 실크로드와 차마고도와 아편전쟁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커피와 차 산업이 차지하는 엄청난 무역 비중에서 그 높은 위상을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차에 대한 필자와의 인연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아마 수년 전, 항주 국제 학술회의에 IT&반도체 통신 관련한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절강성 정부 초청을 받아 방문했을 때 행사를 무사히 끝난 뒤 장개석 총통의 생가를 찾았을 때 생가에서 특별히 제조한다고 소개 받은 계수나무 차였다.

계수나무의 껍질을 만려 만든 것이 계피라 한다. 게피의 효능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알려져 있어서 인체에 주는 유익함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한다. 껍질 뿐만 아니라 잔가지(계지차)와 꽃잎(계화차)과 씨앗으로도 차로 만들어 마신다고 한다.

계수나무의 잔가지를 잘라서 달인 후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차를 유지차라고 하는데

계지차는 어린 계수나무의 잔가지를 잘라서 달인 후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차로서 향이 진하지 않아 식후 음료로 좋다고 한다.

계지는 계피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향기로와서 수정과를 만들 때에 계지를 넣어도 좋다. 예부터 상추쌈을 먹고 난 뒤에는 반드시 계지차를 마셨는데, 그 이유는 한방에서 상추는 찬 식품이고 계지는 따뜻한 식품이어서 상추를 먹은 뒤에 따뜻한 계지차를 마시면 몸을 보하기 때문이다.

계수나무씨차는 간을 맑게 하고 시력을 좋게 하며 장을 촉촉하게 하고 설사를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계측씨차는 종종 약간의 변비, 시력 저하, 안구 건조, 부종, 고혈압 치료에 사용됩니다.

계화차 효능은 화담산어(가래를 삭히고 어혈을 풀어줌), 온중산한(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한기를 몰아냄), 난위지통(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멈춤), 소화불량, 위한복통(위장이 냉해서 배가 아픔), 한산(음낭이 차고 아픔), 담음천해(가래가 있고 숨이 차며 기침을 함) 등에 효능이 있다.

그러나 계수나무 차를 섭취시 주의사항은 임산부, 월경과다자, 온병과 열병이 있는 사람,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금해야 한다고 한다.

중국차에 대한 또 다른 경험이 있다면 절강성 서남부에서 유일하다는 소수민족이 사는 마을에서 경험한 차인데, 과거부터 황실에 공급된 전통차였는데 현재는 물고기의 배설물과 연계한 진귀한 재배 방법을 사용한 유명 차였다. 녹차와 백차와 홍차를 소개 받았는데 유난히 입맛이 까다로운 필자도 범상하다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났다.

일전에 방문해서 만난 이 지방 특산품인 차와 필자와 연을 맺고 있던 운남성 보이차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생각에 한국에 돌아와서 시장 조사를 시행하면서 한국에서 차 문화가 시행되기는 요원하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었다.

물론 원래 한국의 차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정착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요인으로서는 커피 문화에 차 문화가 완전히 밀려났는데, 대중들이 차보다 커피를 선호하는 첫째 이유가 바로 강한 커피향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었다. 커피향에 대한 중독성이 대중의 취향을 사로 잡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차 문화가 다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면,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서 현대인들의 바쁜 발걸음이 변하여 인생의 참 여유를 찾아갈 그 시점이 아니겠는가하는 예측은 해 보지만, 아직은 갈 길이 요원하다 하겠다.

아래에 차 문화의 원조, 중국차를 소개하면서

차 문화에 대한 애착을 가져보기로 한다.

필자가 자주 찾는 절강성에서는 자고로 용정차가 유명하다. 녹차 중에서도 정말 유명한 차다. 중국 항저우의 서호에서 있는 용정차 지역의 이름을 따서 서호 용정차로 명명하였다. 원나라에서 처음 재배하였으며, 녹차가 산뜻하고 향기로운 느낌으로, 차가 평평하고 매끄러운것이 특징이다.

1959년 선정한 중국 10대 명차에서 1등을 차지했다.

차의 발효 정도에 따라 여러부류로 나뉘는데, 발효를 안하면 녹차이고, 발효 정도에 따라 차가 달라집니다. 백차 → 황차(청차) → 홍차를 발효하면 흑차가 된다.

대표적 흑차는 푸얼차로 불리우는 보이차를 들 수 있고, 철관음차는 홍차와 녹차 사이이며, 반 발효가공을 거친 차라고 한다. 대표적 황차는 푸젠성 북부의 무이산에서 자라는 차다.

무이산에는 절벽과 바위가 많아서 암차(岩茶)라 불린다. 녹차 향과 홍차의 단맛이 섞인 최고의 우롱차다. 무이암차는 잎의 끝이 꼬여있고 맑은 향기가 특징입니다. 대만의 우롱차가 이 무이암차가 건너간게 그 유래라고도 한다.

중국 십대차를 소개하면:

안휘성에서 나는 홍차는 기문홍차로 불리우는데, 기문홍차는 홍차중 가장 유명하다. 역사적으로는 당나라 시절부터 재배되었다고 한다.

영국에서 가져간 홍차가 바로 이 홍차인데,

영국 왕실이 좋아하는 차다. “Queen of Black Tea” 라고도 한다. 기문 홍차는 카페인이 다른 홍차보다는 적고, 차의 색깔은 오렌지빛이 특징이다. 세계 3대 홍차를 보통, 중국의 기문, 스리랑카의 우바, 인도의 다즐링으로 설명한다.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의 블렌드에 자주 쓰이는 차다.

https://m.blog.naver.com/familykung/222175072565

https://groro.co.kr/article/373?utm_source=facebook&utm_medium=groroda&utm_campaign=fb_teaculture&fbclid=IwAR0f3AEilfwMxSn9LgYV-mHjzV3oF5BGfEmrj6EFmKjjNcvubA-Wf2ZjEdQ_aem_AWU93687jbIR2bVqzKsOdAE2KfigQqmhol_m2aLReUGjsuCABsTW58ok4P17vi4OolTkwu3QEbihzR8PI5LG50RK

https://groro.co.kr/article/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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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 타령! https://myessay.co.kr/2024/04/30/%eb%8a%a6%ec%9d%80-%eb%b4%84-%ed%83%80%eb%a0%b9/?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8a%25a6%25ec%259d%2580-%25eb%25b4%2584-%25ed%2583%2580%25eb%25a0%25b9 https://myessay.co.kr/2024/04/30/%eb%8a%a6%ec%9d%80-%eb%b4%84-%ed%83%80%eb%a0%b9/#respond Tue, 30 Apr 2024 02:13:55 +0000 https://myessay.co.kr/?p=10854 봄은 봄이다. 이번 주에는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자전거 봄나들이 하느라 날 새는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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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봄이다.

이번 주에는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자전거 봄나들이 하느라 날 새는 줄 모르고 산다.

덕분에 오늘이 토요일이데도 불구하고 목요일 쯤으로 여기고 날짜를 확인하지 못하는 바람에 토요일인 오늘 점심 약속을 잊어버려서 큰 실례를 범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과거, 교수적 시절에도 두 세번 정도 주례하는 날짜를 잊어버리거나 시간에 맞춰 식장에 도착하는 바람에 진땀을 뺀 끔찍한 경험이 생각나서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언제나 실례를 저지러지 않고 살건지 오리무중이다.

요즘은 과거보다 더 한 것은, 한 가지에 매몰되면 다른 것들은 몽땅 잊어버리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어쨌던 지나간 일은 추억의 사건으로 넘기고 주말 테니스에 집중하고자 경복테니스장으로 직행하기로 하고 전철을 타고 종각역으로 방향을 정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굶고 속을 가볍게 하고 테니스에 임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출출하기도 해서 종각 싱가 뒷골목에 위치한 대만 우육면 집으로 가서 우육면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는 매뉴에 있는 딤섬과 볶음밥도 맛을 봐야겠다. 안주로 나오는 땅콩과 중국 짜지 반찬도 수준급이다.

바로 옆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보쌈 집은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시대가 바뀐다해도 과거 명성은 여전히 살아서 많은 손님들로 들끌고 있다. 점심 때는 피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저녁을 하는지 알아봐야겠지?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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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 요리 대박! https://myessay.co.kr/2024/04/22/%ed%94%84%eb%9e%91%ec%8a%a4-%ea%b0%80%ec%a0%95%ec%8b%9d-%ec%9a%94%eb%a6%ac-%eb%8c%80%eb%b0%9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d%2594%2584%25eb%259e%2591%25ec%258a%25a4-%25ea%25b0%2580%25ec%25a0%2595%25ec%258b%259d-%25ec%259a%2594%25eb%25a6%25ac-%25eb%258c%2580%25eb%25b0%2595 https://myessay.co.kr/2024/04/22/%ed%94%84%eb%9e%91%ec%8a%a4-%ea%b0%80%ec%a0%95%ec%8b%9d-%ec%9a%94%eb%a6%ac-%eb%8c%80%eb%b0%95/#respond Mon, 22 Apr 2024 00:36:36 +0000 https://myessay.co.kr/?p=10690 한국 낚시방송(ch 122)에서 드물게 만나는 ‘프랑스 가정식 달인’편을 소개하고 있다. ​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이태리식 핏자나 파스타에 비해서 결코 대중적이지만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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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낚시방송(ch 122)에서 드물게 만나는 ‘프랑스 가정식 달인’편을 소개하고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이태리식 핏자나 파스타에 비해서 결코 대중적이지만은 않은 프랑스식 가정식 요리를 특별히 품격 높은 방식으로 일반 대중 속으로 다가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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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essay.co.kr/2024/04/22/%ed%94%84%eb%9e%91%ec%8a%a4-%ea%b0%80%ec%a0%95%ec%8b%9d-%ec%9a%94%eb%a6%ac-%eb%8c%80%eb%b0%95/feed/ 0
운남성 쿤밍 시장 먹거리 탐방! https://myessay.co.kr/2024/03/20/%ec%9a%b4%eb%82%a8%ec%84%b1-%ec%bf%a4%eb%b0%8d-%ec%8b%9c%ec%9e%a5-%eb%a8%b9%ea%b1%b0%eb%a6%ac-%ed%83%90%eb%b0%a9/?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a%25b4%25eb%2582%25a8%25ec%2584%25b1-%25ec%25bf%25a4%25eb%25b0%258d-%25ec%258b%259c%25ec%259e%25a5-%25eb%25a8%25b9%25ea%25b1%25b0%25eb%25a6%25ac-%25ed%2583%2590%25eb%25b0%25a9 https://myessay.co.kr/2024/03/20/%ec%9a%b4%eb%82%a8%ec%84%b1-%ec%bf%a4%eb%b0%8d-%ec%8b%9c%ec%9e%a5-%eb%a8%b9%ea%b1%b0%eb%a6%ac-%ed%83%90%eb%b0%a9/#respond Wed, 20 Mar 2024 23:53:26 +0000 https://myessay.co.kr/?p=10094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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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연정! https://myessay.co.kr/2024/02/23/%eb%9d%bc%ec%98%a4%ec%8a%a4%ec%97%b0%ec%a0%9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9d%25bc%25ec%2598%25a4%25ec%258a%25a4%25ec%2597%25b0%25ec%25a0%2595 https://myessay.co.kr/2024/02/23/%eb%9d%bc%ec%98%a4%ec%8a%a4%ec%97%b0%ec%a0%95/#respond Fri, 23 Feb 2024 00:20:28 +0000 https://myessay.co.kr/?p=9592 라오스 냄새를 물씬 풍기는 노래와 도시 풍광이다. 라오스, 필자에게는 벌써 잊을 수 없는 아득히 먼 절절한 추억이 되었구나. ​ 흐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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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냄새를 물씬 풍기는 노래와 도시 풍광이다.

라오스, 필자에게는 벌써 잊을 수 없는 아득히 먼

절절한 추억이 되었구나.

흐느끼는 듯 흐르는 노래 가락은 라오스 자연의 여유로움과 슬픈 역사를 담은 듯하고 착하고 선한 라오스 사람들을 잘 표방하는 것 같다. 일 년 반의 라오스 생활을 통해서 필자도 이제는 어엿한 라오스 광펜이 되어 있다.

오리와 염소와 돼지 바베큐의 일상으로 인해 아침부터 거리를 채우고 있는 구수한 연기와 저녁에는 열대 우림의 후덥지근한 열기 속에서 라오 비어와 한껏 틀어 놓은 앰프에서 울려나오는 라오스 노래, 그리고 길거리에서 로또 파는 무리들, 어느 것 하나 친숙하지 않은 것은 없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갑자기 틀어져 선택하게 된 라오스행, 필자의 인생 여정 중에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귀하게 간직하게 되었다. 이제는 다시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로의 먼 여정을 꿈꾸고 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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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나무르! https://myessay.co.kr/2024/02/22/%ed%94%84%eb%9e%91%ec%8a%a4-%eb%aa%a8%eb%82%98%eb%ac%b4%eb%a5%b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d%2594%2584%25eb%259e%2591%25ec%258a%25a4-%25eb%25aa%25a8%25eb%2582%2598%25eb%25ac%25b4%25eb%25a5%25b4 https://myessay.co.kr/2024/02/22/%ed%94%84%eb%9e%91%ec%8a%a4-%eb%aa%a8%eb%82%98%eb%ac%b4%eb%a5%b4/#respond Thu, 22 Feb 2024 23:53:16 +0000 https://myessay.co.kr/?p=9586 어느 것 하나 이름 없는 것이 없네. 재미로 보시고 과자 이름 공부해요. 나는 뺑 오 쇼코라가 제일 좋은데. 브라우니와 마들레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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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 하나 이름 없는 것이 없네.

재미로 보시고 과자 이름 공부해요.

나는 뺑 오 쇼코라가 제일 좋은데.

브라우니와 마들레느도 좋아하지요.

열번을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네.

역시 프렌치 빵과 쿠키등 파티스리는

낭만이 있어서 일거야.

프렌치는 단순한 일상의

빵과 쿠키를 넘어서는 일탈의 대명사다.

일상에 날개를 달고 비상하게 하는 힘, 일탈이다.

프랑스, 모아무르!

♡도천 곽계달♡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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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 샐래드 멕스코 티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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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가볍게 핫 쇼콜라로 한 잔! https://myessay.co.kr/2024/02/22/%ed%86%a0%ec%9a%94%ec%9d%bc%ec%9d%80-%ea%b0%80%eb%b3%8d%ea%b2%8c-%ed%95%ab-%ec%87%bc%ec%bd%9c%eb%9d%bc%eb%a1%9c-%ed%95%9c-%ec%9e%94/?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d%2586%25a0%25ec%259a%2594%25ec%259d%25bc%25ec%259d%2580-%25ea%25b0%2580%25eb%25b3%258d%25ea%25b2%258c-%25ed%2595%25ab-%25ec%2587%25bc%25ec%25bd%259c%25eb%259d%25bc%25eb%25a1%259c-%25ed%2595%259c-%25ec%259e%2594 https://myessay.co.kr/2024/02/22/%ed%86%a0%ec%9a%94%ec%9d%bc%ec%9d%80-%ea%b0%80%eb%b3%8d%ea%b2%8c-%ed%95%ab-%ec%87%bc%ec%bd%9c%eb%9d%bc%eb%a1%9c-%ed%95%9c-%ec%9e%94/#respond Thu, 22 Feb 2024 00:58:23 +0000 https://myessay.co.kr/?p=9565 어제 불금을 제대로 보내지 못 하고 후회하면서, 느지막이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오늘 토요일 아침은 특별하다. 아침 일찍이 교정의 테니스장에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인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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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금을 제대로 보내지 못 하고 후회하면서,

느지막이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오늘 토요일 아침은 특별하다.

아침 일찍이 교정의 테니스장에는 추운 날씨 때문인지, 인적은 없고, 대신 바로 옆에 위치한 인조 잔디 운동장에는 축구 동우회끼리 벌이는 라이벌전으로 열기가 뜨겁기 만하다. 하릴 없이 운동장을 배회하다가, 맘을 고쳐먹고, 서촌마을 빵가게에 들러서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을 가지기로 작정하고, 교정을 나섰다.

평소와 같이 아침도 걸렀으니, 가벼운 브런치를 할 수 있는 가게를 상상하면서 천천히 동정을 살피면서 걸었다. 햇볕이 잘 드는 경복궁 역 앞 시장 입구에 있는 빠리 바게트와 평소에 자주 들리는 건너 편 버스 정류장 부근에 있는 스타박스와 부근에 새로 생긴 발효시킨 빵집 등이 잠시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그러다, 통인 시장을 지나면서 새로 생긴 빵가게의 간판이 눈에 띄고, 가게 안에는 열심히 밀가루 반죽의 떡을 떼는 제빵사들의 바쁜 모습에 자연스레 발길을 옮기게 된다. 앙꼬 빵과 꽈배기 도넛과 소시지가 든 튀김 빵을 들고 바나나 딸기우유를 곁들여서 카운터 앞에 서니, 막 구운 식빵 덩어리가 김을 내고 유혹을 해서, 그것까지 욕심으로 봉지에 담았다.

그래서 배고 풀 때에는 슈퍼에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가볍게 산보하려, 손에 들 것을 사지 않으려 그렇게 다짐 했건만,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했다. 인간의 안목의 정욕은 오늘도 따끈한 식빵 덩어리에서 그 탐욕의 무거운 죄를 범하게 되었노라. “오, 주~~~녀! @ @ @

차운 아침 공기지만, 햇볕이 가득 넘치는 서촌 보도 위를 걸으면서, 방금 산 빵을 봉지에서 꺼내어 입에 한 입 담고, 천천히 방금 구운 밀가루 엑기스를 음미하듯 하면서 지나치는 주말의 행인들을 바라본다.

갑자기 ‘핫 쵸콜라’라고 쓰인 입간판을 만난다.

아니 평소에는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던 조그마한 수제 초콜릿 전문 가게인 ‘샤토 쵸콜라트’를 어째 오늘 따라 이렇게 입맛을 당기는가? 하고, 가게의 문을 들어선다. 주인아주머니가 바쁜 손을 놓고, 주문을 받는 솜씨가 마치 가정에 초대한 주인 마냥 꾸밈이 없이 소박하다.

1 인 창업한 기업처럼 창의롭고 기발 난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있는 듯한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때 묻지 않는 신선한 느낌은, 아마도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의 의식 없는 일률적인 서비스에 식상한 탓이라는 결론을 내려 본다. 추천한 모카 쵸콜라를 마시면서 식탁 앞에 꾸며 놓은 연말 크리스마스 컨셉의 가게 모습을 찍어 올려 보았다.

좋은 토요일 입니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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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의 주인공? https://myessay.co.kr/2024/02/08/%ec%b2%9c%ea%b8%b0%eb%88%84%ec%84%a4%ec%9d%98-%ec%a3%bc%ec%9d%b8%ea%b3%b5/?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b2%259c%25ea%25b8%25b0%25eb%2588%2584%25ec%2584%25a4%25ec%259d%2598-%25ec%25a3%25bc%25ec%259d%25b8%25ea%25b3%25b5 https://myessay.co.kr/2024/02/08/%ec%b2%9c%ea%b8%b0%eb%88%84%ec%84%a4%ec%9d%98-%ec%a3%bc%ec%9d%b8%ea%b3%b5/#respond Thu, 08 Feb 2024 00:49:05 +0000 https://myessay.co.kr/?p=9317 어제는 저녁에 천기누설이라는 TV 프로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양고기를 소재로 한 프로여서 관심을 보인 프로였지만, 프로 이름을 확인한 결과, ‘천기누설’, 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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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에 천기누설이라는 TV 프로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양고기를 소재로 한 프로여서 관심을 보인 프로였지만, 프로 이름을 확인한 결과, ‘천기누설’, 전에 그 명성을 익히 듣고 있었던 터라, 끝까지 프로를 지켜 보았다. 

필자가 양고기 꼬치를 좋아한 터라, 양고기를 먹고 양기를 되찾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건강을 회복한 이야기 이며, 왜 양고기가 몸에 좋은가를 알아 보고, 더우기 양고기의 종류와 선택, 그리고 요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양고기는 목심과 갈비, 그리고 등심 부위로 나눠지고, 양고기의 냄새를 어떻게 제거하여 요리하는가? 에 대한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우선 1년 미만의 양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몸에 좋은 스프로 하기 위해서는 목심 부위의 피를 잘 씻어 주고, 잠긴 정도로 물을 채우고, 1차로 끓여서 그 끓인 물을 버린 후에, 다시 본격적으로 1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 

그래도 냄새가 날 경우를 대비해서 양파나 파를 넣어서 대비할 수도 있다. 구이로 할 때에는 냄새의 원인인 기름을 적당히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로부터, 양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몽고에서는 양고기 스프를 우리네 미역국과 같이 산후 조리용으로 널리 사용한다고 한다. 

소고기에 비해서 살결이 연하고, 소화도 잘되고, 고단백질이어서 앞으로 소고기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이 좋은 체질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기 위해서는 양고기를 많이 섭취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는 어지럼 병의 원인인 이명을 고친 어느 부인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명에 걸린 사람들은 심해지면, 기차소리처럼 큰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려서 엄청난 심리적인 부담을 지니고 산다고 했다. 그 부인은 지금은 완쾌 되었는데, 그 회복의 은인은 바로 ‘검은 들깨’라고 했다. 

이명의 원인은 혈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몸 안에 있는 혈액의 끈적 끈적한 점성이 증가되면, 귀에 퍼져 있는 가는 실핏줄에 피의 흐름이 막혀서 귀의 기능이 마비 되어서 어지름 병을 유발하는 것이고, 이를 막기 여해서는 피의 찌꺼기를 정제하는 우리 몸의 신장을 강화시키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신장을 보하게 하기 위해 검은색 계통의 음식이나 대표적으로 검은 참깨를 복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검은 참깨를 복용하는 방법으로서는 후라이 팬에 검은 참깨룬 살짝  볶아서 두부와 바나나와 검은 콩을 함께 갈아서 아침마다 두유로 먹는 방법이 있고, 또한 볶은 검은 참깨를 뜨거운 물에 함께 팔팔 끓인 후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믿든지 말든지 간에 이를 꾸준히 복용한 부인은 거짓말 같이, 그 낫기 어렵다는 이명이 사라지고 지금은 정상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인장 종류인 ‘천년초’에 관한 이야기다. 

이는 눈이 나쁜 어느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3년 전에 시력이 0.6 이었다가 천년초를 꾸준히 복용하고 부터 시력이 지금은 1.2 로 회복 된 경우다. 시력 뿐만 아니라, 건강 까지 회복했다니, 참으로 놀라운 기적의 식품이 아닐 수가 없다. 이도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가시를 제거한 후에 생으로 씹어 먹어도 되고, 반을 잘라서 전을 해 먹어도 된다. 맛은 오이처럼 바싹 바싹 해서 먹기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는 혈을 맑게 하는 요소도 갖고 있다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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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요리, 절강성 요리(1)! https://myessay.co.kr/2024/02/01/%ec%84%b8%ea%b3%84-8%eb%8c%80-%ec%9a%94%eb%a6%ac-%ec%a0%88%ea%b0%95%ec%84%b1-%ec%9a%94%eb%a6%ac1/?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4%25b8%25ea%25b3%2584-8%25eb%258c%2580-%25ec%259a%2594%25eb%25a6%25ac-%25ec%25a0%2588%25ea%25b0%2595%25ec%2584%25b1-%25ec%259a%2594%25eb%25a6%25ac1 https://myessay.co.kr/2024/02/01/%ec%84%b8%ea%b3%84-8%eb%8c%80-%ec%9a%94%eb%a6%ac-%ec%a0%88%ea%b0%95%ec%84%b1-%ec%9a%94%eb%a6%ac1/#respond Thu, 01 Feb 2024 04:20:03 +0000 https://myessay.co.kr/?p=9171 후저우 사범대학과의 구체적인 미팅과 총장과의 뱅킷이 끝나고, 안내해 준 호텔에서 일박한 뒤, 다시 남쪽 방향을 향해서 항저우를 거쳐서 선문대학교 가족 기업이 있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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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저우 사범대학과의 구체적인 미팅과 총장과의 뱅킷이 끝나고, 안내해 준 호텔에서 일박한 뒤, 다시 남쪽 방향을 향해서 항저우를 거쳐서 선문대학교 가족 기업이 있는 옛 전통 있는 항구 도시인 닝보우로 향했다. 

닝보우는 한자로는 영파로 읽는다. 얼마전에 이곳에서 1700년 전, 삼국지 시절의 묘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고, 유일하게 중국에서 부처의 사리를 모신 오래된 사원도 있다. 

원래 이곳은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상하이가 발전하기 전 까지, 이곳 양쯔강 장강 삼각지의 중심 지역으로 무역의 중심지로 이름을 날렸다 한다. 항주가 남송의 수도가 된 후에 항주의 외항으로도 사용되었고, 9세기에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곳이다. 

한국과의 관계는 이곳에 사신이 머물던 신라방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페르시아에서 온 아라비아 상인들과 신라인들의 활발한 무역이 이루어졌고, 장보고 군단이 이곳을 주축으로 황해 쪽으로의 무역권을 장악했다고 한다. 지금은 고려방이라고 부르며, 닝보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언급할 것은 닝보가 장개석의 고향으로 유명하고, 세계 8대 음식 중에 하나인 절강성 음식이 바로 닝보와 항주의 음식으로 대변된다. 민물 고기의 본고장 답게, 생산 음식은 그야말로 천상에서 즐기는 음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닝보에서 필자를 맞이하는 사람이 저녁 초대로 이곳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인도했다. 오늘 저녁에 소개하는 요리는 거의가 싱싱한 자연산 해물로 꾸몄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술은 따로 마오타이 53도 짜리로 준비를 했다. 다른 곳에서는 테이블에서 손님에게 묻지도 않고 자연빵으로 도수 높은 백주로 시켰는데, 특히 상해 지역 부근에서는 손님의 취향을 묻는 것도 아무래도 외국 손님들을 빈번히 만나는 개방지구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여기 음식 사진들을 나열해 보았다. 

실제로 이 밤에 필자를 초대한 분에게 예의로 건넨 말이 아니라, 실제로 지금 까지 중국을 찾은 이래로 경험한 음식 중에 가장 미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주문이었다고 극찬을 해 드렸다. 우선 이곳 요리는 신선하면서도 약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해산물 재료의 고유의 맛을 잃어 버리지 않고 맛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절강성의 따뜻한 기후와 양쯔강 삼각주의 풍성한 어장과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는 식재료, 넓은 양어장에서 양식되는 세계 제일의 민물고기 산지가 절강성의 미각을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에서 살펴보면, 칼치 구운 것, 장어의 좋은 살코기 부위를 사용해서 만든 장어 스프, 각종 조개와 꼬막, 그리고 싱싱한 자연산 굴, 부드러운 생선과 게들이 상위에 올라와 있다. 장어 스프는 마치 상어 지느르미로 만든 샥스핀과 맛이 매우 유사했지만, 장어 특유의 부드러운 미각이 더 돋보인다고 하겠고, 꼬막도 알이 꽉 차 있어서 입에서 씹히는 감각을 더 풍성하게 했다. 

상하이 게는 중국 타지역에서는 최고의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다. 필자가 운남성 곤명을 방문했을 때에, 중국 지기가 저녁 만찬 때에 소개할 친한 친구들을 함께 초청하면서, 상해에서 공수해 온 상하이 게를 특별 메뉴로 잡을 만큼 극진한 친구에게 대접하는 음식이다. 

이 상하이 게를 제대로 요리하는 식당을 특별히 잡았다고 필자에게 귀뜸한 것을 기억한다. 사실 상하이 게란 것이 이웃한 절강성에서 식자재가 공급 되는 것이니, 절강성 음식으로 불리우는 것이 정석이 아니겠는가?

무엇 보다도 절강성 음식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리게 한 것은, 적절한 요리방법과 사용된 부드러운 소스 맛이 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음 날, 비행기 스케쥴이 항주의 샤우산 국제 공항에서 청도에 내려 다시 갈아 타는 번거러움을 겪어야 하는 것은, 18일 구정으로 인한 민족 대이동의 여파로 벌써부터 비행기 좌석이 여의치 잃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가장 큰 명절로 세는 구정의 흥분이 벌써부터 중국을 들떠게 하는 것 같다. 

중국 대학에서도 지금은 겨울 방학 동안이라서 그 넓은 캠퍼스에 개미 한 마리의 인기척이 없을 정도로 텅 비어있었고, 필자의 방문으로 특별히 총장, 부총장, 그리고 처장과 기타 관련자들이 모두 일부러 대학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려 준 정도로 방학이나, 구정 설 연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키는 휴가 문화가 있음을 새삼스레 경험하게 되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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