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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은 다른 것 보는 것 접고 다만 나만 쳐다 보게 하는 것. ​ 그대 사랑은 다른 것 다 제쳐두고

봄이 오는 소리는 생명이 오는 소리다. 생명이 꽃 피는 소리, 생명이 아름다운 색깔로 피는 소리다. ​ 봄이 오는 소리는 세상이

어제는 이제 지나간 추억이라지만 사랑만은 아니야. ​ 사랑은 어제도 내일도 없는 오직 지금만을 노래하기 때문이지. ​ 사랑의 격렬한 파도는 어제의

바다는 어디에서 그 물이 만들어졌는지 묻지 않고 흐른다. ​ 앞 만을 보고 걸어온 시간, 바다 같은 큰 사랑, 그 신비스런

(뭉크의 입맞춤)  일상의 이별과 깊이 입맞춤하라.  일탈의 만남과 깊은 입맞춤하라.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떠나기 위해 늘 화려한 일탈과의 입맞춤을 꿈꾸라. 

우주는 사랑으로 채어졌고 사랑으로 만들어졌고 사랑으로 흐른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사랑이라, 사랑은 기쁨을 부른다. ​ 그러하니 사랑을 천천히

푸른 바다가 좋다.   하늘도 푸르지만, 넘실대는 바다가 더 좋다.  그 안에서 숨 쉴 수는 없지만,  무게를 느끼고, 만질 수 있어서 좋다.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