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취하다!
우리는 오늘을 산다. 그 신비롭고 오묘한 오늘이라는 커피 향기에 취해 셈 없이 후회 없이 조건 없이 오늘을 살련다.
더 읽어보기서해 바다 앞 펜스를 사이에 두고 빗 속에서 누리는 황홀한 그 사랑의 포스? 그 누가 알리오? 우리만 아는 즐거운
더 읽어보기선악과는 선과 악의 분리된 두 마음(탐욕)을 가지는 것이고, 생명과는 선과 악을 하나로 깨닫게 하는 연합된 한 마음(진리와 사랑)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생명의 마음을 가진 자들은 세상의 모든 것, 즉 선과 악을 막론하고 서로 협력하여, 진리 안에서 하나 되는 선을 이루게 한다. 선악과와 생명과는 땅과 하늘, 어둠과 빛과 같이 진리 안에서는 짝으로 연합되어 하나가 된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공부는 논리적인 머리와 강인한 체력과 자기 의지로 하지만, 영성은 가난한 심령과 간절한 믿음과 성령의 도움으로 한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내게 즐겁지 않은 게 없다.” – 육적인 아들, 카사노바 – “내게 감사하지 않은 게 없다.” – 영적인 아들, 바울 – “세상에 감사하면, 즐겁지 않은 게 없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인간은 누구나 탈출을 추구한다. 아마 이것이 창조 본능인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게 하는 가운데, 탈출이라는 편리한 용어가 생성된 것이다. 인간의 시작과 끝의 모두는 변화를 향한 몸부림으로 점철되어 있다. 결국은 변화를 향한 탈출로 이어지는 긴 행렬 속에 자유라는 근사한 목표도 설정된다. 과연 무엇으로의 자유일까? 정체로 부터의 자유, 영원한 변화로서의 생명력을 보장 받고자 하는 것이 자유의 동기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자유를 영원한 생명에 대한 도전이요, 원초적 본능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변화를 향한 영원한 엑스더스가 자유이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율법 앞에는 모두가 같은 죄인 이지만, 누구는 죄를 통해 하나님을 선택하는 반면에 누구는 죄를 두둔하고 죄를 선택한다. 예수님 십자가 좌우에 두 죄인이 있었지만, 한 죄인은 예수님을 선택하고, 다른 한 죄인은 죄를 선택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옥과 천국은 죄의 본질로부터 무엇을 선택하는 가에 의해 결정된다. 생명과 진리를 찾는 방법도 사망과 비진리를 바탕으로 시작해서, 무엇으로 끝내는가에 따른 선택에 의해서 전적으로 결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깨달음은 어떤 선택도 피조물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서 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진리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성경에서 창세기에 보여 주는 창조는 모두가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를 낳는 의미를 예표하고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명을 탄생 시키는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탄생 시키는 작업이다. 찰나에서 영원을 잉태하는 작업이다. 깊은 흑암에서 빛을 낳고, 아랫 물과 윗물을 갈라서 궁창을 낳게하는모든 구별함이 세상에 생명의 씨앗인 예수를 태어나게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하겠다.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영원한 생명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오신 것이기에 자연적으로 사람을 탄생 시키는 방법으로 오시지 않으셨다. 대신에 장차 오실 성령의 모양으로 마치 동정녀가 예수를 잉태하듯, 동정녀 신부 안에 성령의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게 할 것을 예표하게 하는 것이다. 성육신하여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남자를 모르는 여인의 몸에서 잉태하였지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우리가 신랑 되신 어린 양 예수님을 맞이해야할 신부로서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게 하신 것이다.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하나님이 우리를 구속(Redemption)하셨다”는 성경 말씀을 접할 때마다, 구속의 의미를 구원(Salavation)과 은혜(Grace)와 영광(Glory)와 계시(Revelation)의 영어 단어와 늘 겹쳐져서 진정한 구속의 의미를 한 번도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지난 주일에는 영어 찬송을 부르다 우연히 구속이라는 단어를 만났을 때에, 지금까지 가져 보지 못 했던 구속의 의미가 새롭게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강한 사랑과 긍휼함을 새삼스레 느끼는 기쁨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의미는 마치 어미가 그가 낳은 어린 자식에 대해 조건을 두지 않고 가지는 모든 것을 그대로 이해할 듯 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정하사 의롭다 하시고, 영화를 함께 누리기를 원하셨다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들에게 죄없다 하시며 의롭다 하신, 모든 것이 어린 자식을 향한 어미의 마음으로 다가 오시는 그 긍휼한 마음을, 그가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새로운 의미로 퍼뜩 이해를 가지게 되었고, 비로소 의심 없는 편안한 어린 애기의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으로 화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바이다. 하나님 구속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과 입장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강권으로 하나님 뜻 안에 우리를 두시고 꼭꼭 묶어서 꼼짝도 못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사, 죄 없다하시고, 또 의롭다고 하시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랍고 놀라운 사건인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그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여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 두시고, 그의 사랑의 두꺼운 삼겹줄로 우리를 구속하신 것이다. 누가 감히 우리를 묶은 하나님 사랑의 구속의 줄을 끊으리요! ♡ 안응 곽계달 ♡
더 읽어보기고결한 여인에게는 부정한 남편이 있고, 신실한 남편에게는 불의한 여인이 있다. 세상에는 이와 같이 선과 선이 함께 할 수 없고, 악과 악이 함께 할 수 없음은 모든 것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명의 법칙으로, 모든 것이 변한다는 원칙 아래,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정합이나 반반합이 아니라, 정반합이라는 자연의 원리가 적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반합의 자연 법칙이 적용되는 유한한 세상이 무한한 진리의 절대적인 영원성으로 지향하는 창조주의 특성을 나타내는 모형으로 지어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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