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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민주주의, 무엇이 더 반기독교적인가

좋은 글과 사진 자료입니다.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사회주의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나 별반 차이가 없지요.

사회주의나 민주주의가 근본 인본주의에 입각한 사상에 별 차이가 없다면,
비단 사회주의 만이 인본에 입각한 반기독교적이라는 태생적 의미는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맑스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인본인가? 신본인가? 하는 사실이 더 중요한 이슈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 정신은 시대나 사상을 뛰어넘는 영원한 정신이고,
이는 어느 특정한 사회나 집단을 기준으로 가치를 논하기 보다는 전적으로 선택된
한 사람 한 사람의 우주적 경험에 의해서 결정 되어지는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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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기독교 말살을 위한 종교(宗敎)일 뿐이다.
한국 신학교 교수를 비롯해 허다한 신학생들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것은 놀랍고 가증한 배도(背道)다.

공산주의·사회주의의 반(反)기독교 성향은 타고난 것이다. 마르크스의 철학 자체가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한 관찰의 결과가 아니라, 뿌리 깊은 ‘반(反)기독교 신학’의 결과다. 마르크스는 ‘인간은 인간을 위한 최상의 존재(Karl Marx and Frederick Engels, ‘Collected Work’)’라고 외쳤다. 그에게 인간은 신(神)이다. 인간이 자신의 형상을 모사해 신을 만들고 그 자신을 경배키 위해 종교를 만든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은 그 자체로 거짓을 수밖에 없었다. 이 거짓이 인간 세상의 온갖 부조리·부당함·불평등, 모순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기독교 신앙을 없앨 때 인간의 불행(不幸)은 행복(幸福)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사회의 모든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믿었다’. 무신론에 기반 한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믿었다’. 이 ‘믿음’을 이루기 위하여 공산당 선언(Communist Manifesto)에서는 폭력혁명(forcible overthrow)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새로운 종교가 탄생한 것이다. * 프리메이슨에서 활동한 맑스의 사진” – 김성욱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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