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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정, 봄은 오고 있는가?

국가는 국민을 담는 그릇에 비유 되지요. 문제는 그릇의 가치는 그릇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릇에 담긴 내용물입니다. 보배를 담은 흙 그릇은 그 그릇의 가치를 왈가왈부하지 않는 거지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그릇은 결코 평범한 그릇은 아닙니다.
뜨거운 용암을 녹여내는 용광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용광료의 목적은 일반 그릇과 달리 물체를 담는 것이 아니라,
물체를 녹여서 정제하고 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평범한 광물을 녹여 정금 같은 보배로 거듭나게 하는, 산고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생명을 토해 내는 어미의 자궁과 같은 곳이지요.

영국이나 불란서와 같은 서구 열강들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역사는 그야말로 피로 얼룩진 산 역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실험장이었던 서구는 무정부주의에서 반정부주의로
결국은 전체주의, 집단주의라는 정치행태의 등장으로 해서 제 1,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인류 참사를 거치게 된 겁니다.

세상 원리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서구의 이러한 피의 대가로 얻은 전리품인
자유민주주의를 짧은 기간 내에 습득한 대한민국은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말과 실천 간의 차이는 그야말로 머리와 가슴의 거리만큼이나 멀기 때문에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 지금 들끓고 있는 용광로 안에 처한 대한민국의 모습이지요.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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