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society

바른 지도자와 바른 국민?

여기저기서 대한민국에 지도자의 덕목을 갖춘 지도자가 실종되었다는 푸념이 들려오지만, 사실은 지도자가 실종된 것이 아니라 기본 자질을 갖춘 국민들이 실종된 것은 아닌가 우려되는 것이 작금의 이 나라 실정이다.

자고로 일국의 지도자란 국민들 수준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민주주의의 적폐라면 적폐라 하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지도자 실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국민들 스스로가 국민될 자격을 운운해 보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여겨진다.

바른 국민의 실종이 바른 지도자의 실종을 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른 정치의 실종으로 이어져서 정치의 악순환이 계속되면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국민으로 인해 황폐한 국가로 전락될 것은 불보듯 빤하다.

깨어 있지 못한 국민들의 무개념과 이기주의와 지역주의로 인한 무지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질서와 혼돈과 깊은 흑암의 골짜기로 내달리고 있는 격이다.

지도자가 국민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기대하기 전에 먼저 국민이 지도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할 것이다. 지도자란 그저 만들어지거나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 나라, 그 시절 국민들 수준에 의해 적절히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스스로 직시해야 할 것이다.

지도자는 국민의 반면교사요, 거울에 지나지 않는다. 지도자는 거울을 통해 지신의 얼굴을 보기 때문이다. 지도자와 국민의 관계는 마치 태양과 지구의 관계와 같다. 태양의 공전과 지구의 자전이 팽팽히 맞물려 평행을 이루는 관계가 아닌가 여겨진다.

창조 질서와 같이 모든 관계는 조화로운 질서에 기반을 두고 있다. 태양은 태양대로, 지구는 지구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자리와 역할을 견고히 할 때 아름다운 관계를 누릴 수 있겠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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