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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라면, 나는 불사조!

-마크 샤갈, 그대에게 바치는 부케-

청춘이 다시 회복된 그대 소녀 모습,

하나님 은혜외다.

별 빛보다 더 반짝이는 그대,

태양보다 더 빛날 그 영광.

늘 푸른 당신 모습이 부활의 상징인가?

어제 일은 잊어버리고

내일의 걱정일랑 모두 묻어버리고

오늘을 달린다.

나는 불사조,

그대와 함께라면 불도 삼킬 수 있는

용이 되어 힘차게 하늘로 날아 오르리라.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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