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society

불어는 나를 잠들게 한다

불어는 샹송과 같이 노래 부르는 것 같이 감미롭기만 하다. 불어는 분석하기 위해 말하지 않는다.
불어는 느낌으로 그 감미로움을 즐기기 위한 노래로 들어야 한다.

그 안에 슬픔도 아픔도 환희도 자랑도 있다.

불어는 노래를 부르지만 그 안에는 칼멘의 못다한 인생 여정도 라 마르세이유의 혁명도
나폴레옹의 영웅적 장대한 서사시도 함께 내포하고 있어 불란서 생활은 그야말로 한편의 긴 소설을 읽고 나온 듯 몽롱하기만 하다.

여기에 야간 비행의 생떽즈베리 이야기를 네레이션으로 소개하는 동영상이 있다.
이야기의 내용은 둘째로 치고라도 첫째는 꿈 속의 어린 왕자의 동화를 보는 듯 우리를 별나라의 동화세계로 이끈다.
유혹하는 사이렌 요정을 보는 듯이 우리를 노래 속으로 이끌어 잠들게 한다.

셍떽즈베리는 존재하지도 죽지도많았다.

영원히 우리들 꿈 속으로 녹아 들어와 우리를 잠들게 할 뿐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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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adiofrance.fr/franceculture/podcasts/samedi-fiction/vol-de-nuit-d-antoine-de-saint-exupery-762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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