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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란 영의 세계로의 끝나지 않을 영원한 여행이다!

무엇이 인생을 가치 있게 하는가? 배우고 익히는 것, 곧 학습하는 것이다. 

학습이란, 먼저 인생을 이성과, 논리로 생각하게 하고, 생각 위에 세워진 확신과 선택의 토대 위에 반복을 통해, 몸소 실천하며 체험하면서, 믿음의 경지을 쌓아 가는 것이다. 배우고 익히는 것이 그 깊이와 너비와 높이의 지경이 우주의 크기 만큼이나 무한대로 뻗어나간다는 비전 아래, 영감의 세계에 인도 되면서 바라는 열매를 거두게 된다. 

일단 학습의 깊이가 더해져서 도통하게 되면, 영감의 세계로 통하는 통로로 접근하면서, 기쁨과 환희의 상태에서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되고, 통찰력을 높혀 주는 영안과 영성을 갖추게 된다. 이럴게 되면, 차원을 달리하면서, 낮은 차원의 사건들을 모두 포함하게 되고, 이들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권위를 가지게 된다. 

결국 영의 세계를 깨닫게 되는 것인데, 영의 세계의 경지가 오르면, 혼과 육의 사건들은 일체가 사라진 것 같이 영의 존재에 포함 되면서, 혼과 육의 존재를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하게 된다. 마치 물 수위가 높은 강에서는 강바닥에 있는 사소한 돌덩이로 인해서 물길이 바뀌거나 물장구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논리다. 

영의 정상에 오르게 되면, 그 보다 낮은 육과 혼의 세계를 하나로 통일시켜, 영 안으로 흡수 됨으로 구별이 없어진다는 의미다. 그것이 영 안에서 평강의 경지를 누리는 것이라 하겠다. 영이 현실이 되고 실체로 나타나면, 육과 혼은 사라지면서 경계도 막힘도 없어지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이는 세상 산과 골짜기가 평지가 되고, 사막에 물을, 광야에 길이 나는 것과 같이 만사형통이 된다. 

학습의 진정한 의미는 끝없는 자기 계발의 과정을 통해서, 한시적으로 주어진 육과 혼을 죽이고, 영원한 영의 세계로의 여행을 위한 나들이를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나를 부인하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영을 향한 험난한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 발전 과정의 전개는 어쩌면, 육과 혼이라는 껍데기에 매여 있는 피조물인 흙으로 된 인간이 주체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자 자신인 영이 주체가 되어, 인간을 이끌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평생 학습을 통한 영원한 영으로의 여행은 그 시작도, 과정도 그리고 그 끝도 창조자의 능력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져 인도 될 뿐이다. 

“학습이란 결국, 영의 세계로의 끝나지 않을 영원한 여행이다!”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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